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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이 최근 세계 각지에서 발견

by 싸콜 2022. 5. 23.

최근 아프리카의 풍토병인 '원숭이두창'이 세계 각지에서 발견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치명률이 최고 6%에 달하는 '원숭이두창'은 천연두 백신으로 어느 선까지 예방할 수 있는데 아직 국내에 유입된 사례는 없지만 국내에 유입된다면 천연두 백신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원숭이두창은 원두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영병입니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피로감, 근육통이 나타나고 임파선염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염 후에는 수포와 딱지가 얼굴에 발생하고 곧 온 몸으로 퍼지게 됩니다. 야생동물의 고기나 야생동물에게 입은 상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체에 의해 감염될 수 있고 감염자에게도 옮을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풍토병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유럽에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1958년 실험실에서 원숭이에게 제일 처음 발견되면서 '원숭이두창'이라는 병명이 붙었습니다.

원숭이두창 백신은?

희소 감염병인 '원숭이두창' 감연사례가 15개국으로 확산하면서 백신 및 치료법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천연두 백신으로 85%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원숭이두창을 예방하기 위한 별도의 백신은 나와있지 않다고 합니다. 잠복기가 최대 3주나 되는 만큼, 이미 국내에 유입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요. 정부는 천연두 백신 3500만명분을 활용해 유입 및 확산을 예방한다는 입장입니다.

 

 

코로나가 종식되기도 전에 '원숭이두창'이라니.. 이제 조금씩 여행길이 다시 열리고 있는데 안타깝습니다.

현재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코로나와 같이 여름에 확산세가 커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만으로도 힘든데 국내에는 안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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